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라이선스 관련된 고려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라이선스 정책과 과금 정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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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의 이용방식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Oracle Cloud Infrastructure)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의 소프트웨어 구동에 대해서 세 가지 방식을 제공합니다.
무료 라이선스 방식과 BYOL 방식 그리고 유료 방식인 Pay As You Go(UCM) 방식이 있습니다.
무료를 제외한 두 가지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BYOL 방식
BYOL(Bring Your Own License)은 사용자가 기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클라우드 플랫폼이나 외부 공급업체 서비스로 가져오는 라이선스 모델입니다. 이 모델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기존에 구매한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그대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BYOL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연성
- BYOL을 사용하면 다양한 플랫폼, 온프레미스 환경,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비용 절감
- BYOL을 사용하면 기존에 구매한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하고, 예산 할당을 최적화하며, 초기 소프트웨어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추적 및 보고
- BYOL은 기업에 향상된 추적 및 보고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BYOL 방식은 라이선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라이선스 이전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 라이선스 이전에 따른 비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호환성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BYOL 방식을 선택하기 전에 이러한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클라우드에서 vm은 mac address가 변경됩니다. 하지만, mac address 기반의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ISV의 제품을 사용 중이라면 이와같은 부분에서 기술적인 난제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2. Pay As You Go
Pay As You Go 라이선스 방식은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일반적으로 통신, 인터넷, 전기 등과 같은 서비스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의 경우, 사용자가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요금이 청구되는 것이 페이고 시스템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청구되므로 보다 효율적인 요금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방식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페이고 방식의 단점은 사용량이 예상보다 많아질 경우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방식을 사용할 때는 사용량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방식의 경우 소프트웨어마다 되는 것과 안되는 것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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