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정책 위반과 해결 방법 -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 [ 구글 서치콘솔에서 글 지우는 법 ]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글을 작성 중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이 아니어서 쉽게 받아질 줄 알고 있었습니다. 자만한 탓인지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이전에 승인을 받아놓은 사이트여서 다시 신청하면 그냥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쉽게 되지 않고 계속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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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센스 승인 거절 사유
• 사이트가 다운된 문제 해결 방안

애드센스 승인 거절 사유

애드센스 승인 거절 사유의 많은 것은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입니다. 사실 거절 사유라도 나오면 다행입니다. 어쩔 때는 아무 이유 없이 정책 위반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최근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자주 요청하면 대기 시간이 생겨서 바로바로 재심사를 요청할 수도 없습니다.

 

그 중 저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거절 사유가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걸로 거절당한 상태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심사숙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이트가 다운된 문제 해결 방안

사이트가 다운되었다는 것은 구글에서 내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접근되지 않는 페이지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은 구글의 서치 콘솔에 들어가서 내 사이트의 페이지 중 정상적이지 않은 문제를 갖는 페이지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는 페이지 크롤링 결과와 통계를 보여줍니다. 그중 내 티스토리 블로그나 사이트에 색인된 글들 중에서 "찾을 수 없음(404)" 페이지가 나타나면 사이트가 다운되었다고 인식합니다.

저는 사실 구글 검색엔진과 서치 콘솔에서 블로그 주인이나 사용자가 URL 색인 요청은 해도 삭제는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유명한 유튜버도 검색엔진에서는 삭제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삭제하는 법이 있었습니다. 네이버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구글 서치콘솔은 확실히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음의 방법으로 "찾을 수 없음(404)"에 있는 URL을 모두 삭제해 주시면 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URL을 삭제하는 간단한 과정을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단계	내용
1	구글 서치 콘솔에 로그인
2	좌측 메뉴에서 "색인생성"으로 이동
3	"페이지" 메뉴를 선택
4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 이유를 확인
5	"찾을 수 없음(404)"가 있다면 해당 항목을 클릭
6	내보내기를 클릭하여 원하는 형식의 파일로 다운로드
7	좌측 메뉴에서 "색인 생성"으로 이동
8	"삭제" 메뉴를 선택
9	"오래된 콘텐츠" 메뉴 이름을 클릭
10	"제출된 요청" 메뉴 이름 옆의 물음표를 클릭하고 "오래된 콘텐츠 삭제 도구"를 선택
11	"새 요청" 버튼을 클릭하고 팝업이 나타나면 "변경된 웹페이지에 대한 Google의 오래된 검색 결과를 업데이트하기 위해"를 선택한다.
12	6번에서 내려받은 URL을 하나씩 입력하고 제출

 

이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구글 서치 콘솔에서 URL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URL은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찾을 수 없음(404)"에 조회되는 URL 들을 모두 위와 같이 업데이트 처리를 해 주고 나면 하루 정도 지나서 구글 서치 콘솔에 재접속을 해보시면 처리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처리내역은 보통 요청에 대한 승인됨과 함께 해당 URL이 삭제됩니다.

아래 처럼 "오래된 페이지 삭제"라고 나오면 삭제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