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들에게 잘 발생하는 증상인 구토하는 이유 5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노란색 위액을 구토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으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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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토란?
위나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토출되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토는 하나의 증상일 뿐 질환은 아니에요.
다들 구토 한번 쯤은 해보셨죠?
술을 많이 먹고 나서 토하거나 아니면 음식이 체해서 토하는 등 구토하는 증상 자체는 하나의 증상이고
원인은 술이 되거나 상한 음식이 되거나 과식과 같은 원인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강아지들도 구토는 하나의 증상이기 때문에 그 원인들을 파악해야 해요.
사실 이 증상이 구토 인지 아닌지 부터 구분을 해야 하는데요.
음식물을 바로 먹자 마자 하기 싫은데 억지로 나오는 것을 역류(Regurgitation)라고 해요.
음식을 먹고 나서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복부의 움직임을 동반하고 구역질이나 침 흘림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 이것을 구토라고 한답니다.
따라서 동물병원에 내원 하실 때도 어떤 형태로 우리 아이가 음식물을 게워 냈는지 설명해 주시면 진료에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강아지가 구토하는 원인
우리 강아지들에게 구토를 유발하는 질환은 크게 소화기계 문제와 소화기계가 아닌 문제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식이문제
소화기계 문제 5가지를 꼽자면 없이 가장 흔한 원인은 음식물에 대한 반응이에요.
갑자기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 몸에 안 맞는 음식을 먹었을 듯할 수 있어요
2. 이물섭취, 장중첩
두 번째는 이 물을 섭취하거나 장중첩과 같이 위나 장이 막히는 질환이 발생했을 때도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구토할 수 있어요
3.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위나 십이지장 등 소화기 계통에 염증성 질환으로 인해서도 구토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4. 장 내의 기생충으로 인한 구토
장내 기생충이 있으면 소화기에 문제가 생겨서 구토하거나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어요.
5. 대형견의 경우 위 확장 염전(GDV)
대형견의 경우 위확장염전이라는 질환에 걸릴 수 있어요.
이 질환은 위가 커지고 돌아가게 되면서 구토를 유발하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이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어릴 때 좀 자주 발생하는 공복성 위액 구토증상이 있어요.
공복이 길어지므로 인해서 위액을 구토하게 되는 건데, 이 경우에는 식사시간을 조금 조정해 줌으로써 공복 시간을 줄여 줘서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어릴 때 발생하는 구토의 경우 코로나 장염과 파보 장염등의 바이러스 질환 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공복성 구토라고 판단하기는 위험해요.
소화기에 문제가 아닌 전신 증상으로 인해 구토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것과 그 외에도 매우 다양한 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 당뇨병, 중독, 약물, 신경계질환, 간부전, 췌장염, 복막염, 장궁축농증 등등...
심각하지 않은 경우 한 두 끼 정도 금식해 주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반드시 동물 병원을 방문하셔서 구토의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이 구토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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