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을 몇 년째 먹고 있는데 효과가 안 느껴지시나요? 최근에도 홍삼의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데 최근 연구들은 홍삼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에 대해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진세노사이드의 효능과 생리활성방법, 흡수율등을 관심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우리나라 사람들 3명중 1명은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오늘은 홍삼의 효능과 더불어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효과를 못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흡수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어떤 제품을 먹어야 홍삼의 효과를 100%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홍삼 진세노사이드의 효능
홍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홍삼은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건강 보조 식품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주요 활성 성분으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들은 진세노사이드가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등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은 몸에서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 강화
진세노사이드는 면역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Rg1은 중추신경계의 활성화와 함께 항피로 효과를 제공하여,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항산화 및 항노화 작용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특히 Rb1 성분에서 두드러지며, 심혈관 질환 예방과 뇌 건강 유지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 및 기억력 개선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피로 회복을 돕고, 기억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뇌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신 연구에서 밝혀진 진세노사이드의 효능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는 홍삼의 새로운 효능으로 폐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성분인 Rk1과 Rg5를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가 단순히 전통적인 건강 보조 식품을 넘어서, 특정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며,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피로 회복 및 기억력 개선 등의 효과는 홍삼을 일상에서 섭취하는 데 있어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또한, 진세노사이드의 새로운 효능 발견은 홍삼의 연구와 개발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홍삼의 섭취를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연구들은 진세노사이드가 항암 효과, 항노화 효능, 혈당 조절 효과 등 다양한 생리적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가 많은 6년 근 홍삼의 진실
홍삼은 그 연령에 따라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종류가 달라집니다. 특히, 6년근 홍삼은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와 시장 조사 결과는 이러한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6년근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홍삼 제품 중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은 제품마다 최대 11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는 소비자가 홍삼 제품을 선택할 때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정확히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연령에 따른 진세노사이드의 차이
4년 근 홍삼과 6년 근 홍삼 사이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양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6년근 홍삼이 더 많은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험 조건의 차이와 홍삼의 종류에 따라 사포닌의 수준이 일관되지 않아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진세노사이드의 연령보다는 함량 자체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세노사이드 일일 권장량
진세노사이드의 일일 권장량은 건강상의 이점을 얻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양에 대한 중요한 정보입니다. 이는 홍삼 또는 기타 인삼 제품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한 기준을 제공합니다.
진세노사이드 여러 곳에서 서로 다르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토닉 효과를 위한 섭취량은 적어도 5mg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포함해야 하며 많게는 하루에 한 번에서 세 번까지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삼에서의 진세노사이드 일일 섭취 권장량을 3mg에서 80mg으로 권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고분자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말합니다. 사실 진세노사이드를 많이 섭취하더라도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80mg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더 많은 함량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홍삼을 먹어도 아무 효과가 없는 한국인
홍삼은 오랜 기간 동안 건강 보조 식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그 중심에는 '진세노사이드'라는 활성 성분이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주요 효능을 담당하는 성분으로, 면역력 증가, 피로 해소, 기억력 및 학습 능력 개선, 항산화 및 여성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효홍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의 흡수 문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는 그 자체로는 인체에 의해 잘 흡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이 낮아, 홍삼의 효능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인삼(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주로 ginsenoside-Rb1, -Rb2, -Rc, -Rd 등이 있는데 이는 배당체의 일종으로써 당(sugar)이 3∼4개 정도 결합되어 있어 분자량이 크며, 구강섭취 시 사람의 소화작용을 통해서는 체내로 쉽게 흡수되지 않으며, 장내의 특정미생물에 의해 배당체 사포닌의 당이 유리되면서 비로소 체내로 흡수되어 생리활성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한국인의 장에서 이를 분해할 수 있는 사람은 3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연구에서는 우리가 섭취한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이 소장에서 단지 0.1%에서 3.7%만이 흡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발효홍삼의 효과
발효 과정을 거친 홍삼은 진세노사이드의 분자 구조를 변화시켜 인체 내에서의 흡수율을 높입니다. 발효홍삼은 미생물의 작용을 통해 진세노사이드가 더 작은 분자로 전환되어, 소화 및 흡수 과정이 용이하도록 바꾼 상태입니다.
이는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발효홍삼의 섭취는 진세노사이드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발효홍삼은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개선하여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홍삼을 선택할 때는 발효 과정을 거친 제품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제품을 선택할 때는 진세노사이드 함량과 발효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삼을 먹고 있는데 효과가 없다고 느끼시는 분은 100% 몸에서 분해를 못 시켜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홍삼을 먹을 때는 발효홍삼을 섭취해야 합니다.
발효홍삼이 왜 진세노사이드의 흡수를 높이는지
홍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그 흡수율이 낮아 실제로 몸에서 활용되는 양이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효홍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발효 과정은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구조를 변화시켜, 인체에서의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발효홍삼은 특정 미생물(예: Lactobacillus plantarum)에 의해 발효되며, 이 과정에서 진세노사이드의 구조가 변화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효홍삼은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발효 과정을 거친 홍삼 추출물은 진세노사이드의 활성물질인 컴파운드 K의 흡수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컴파운드 K의 일일 권장량
흡수가 잘 안 되는 고분자 진세노사이드와 다르게 컴파운드 K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발효시킨 홍삼제품에 포함된 컴파운드 K의 함유량은 줄어듭니다.
실제로 컴파운드K의 일일 권장량에 대해서는 권장되는 량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앞선 연구와 또 다른 연구를 종합해 볼 때 귀납적인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진세노사이드의 흡수가 최대 3.7% 정도밖에 안된다고 했는데, 실제 식약처의 최대 권장량은 80mg이었습니다. 이것을 감안해 보면 대략 3.7 X 80 = 2.96mg이 나옵니다.
하지만, 식약처는 일반적으로 매우 보수적으로 권장량을 잡습니다. 실제 일산백병원에서 이뤄진 연구에서는 12주간의 무작위, 위약 대조 시험에서는 UG0712(100 mg ~ 500 mg)의 일일 섭취가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평가했습니다.
이것은 100 X 3.7 = 3.7 mg ~ 500 X 3.7 = 18.5m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8mg ~ 10mg 정도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더 빠른 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따라서 약 20mg 까지는 섭취해도 좋다고 보면 됩니다.
발효홍삼의 추가적인 이점
발효홍삼은 항산화 능력이 향상되며, 이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새로운 화합물 덕분입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발효홍삼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발효홍삼은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높이고,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발효 과정을 통해 홍삼의 활성 성분이 인체에서 더 잘 흡수되도록 하여, 홍삼의 건강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발효홍삼을 선택할 때는 발효 과정,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사포닌) 성분의 흡수율 올리는 법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유산균으로는 ‘CBT-BG7’ (Bifidobacterium longum, CBT-BG7)이 있습니다. 이 유산균은 사포닌을 생리활성화물질인 '컴파운드케이’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어, 홍삼의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CBT-BG7과 함께 'CBT-BR3’와 ‘CBT-BL3’ 균주도 홍삼의 사포닌을 컴파운드케이의 전구체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산균은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섭취할 수 있으며, 홍삼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흡수가 편한 상태로 발효된 발효홍삼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효홍삼 고르는 법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흡수를 위해서는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장내 미생물의 분해가 필요합니다. 이 미생물은 홍삼의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 컴파운드 K로 분해하여 흡수가 가능하게 만드는데요, 한국인 중 약 37%는 이 효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발효홍삼 제품을 선택할 때 컴파운드 K의 함량이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효홍삼은 홍삼을 미생물, 효소 등으로 발효하여 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 컴파운드K로 분해한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발효된 제품이라면 컴파운드K가 검출되며 함량도 측정됩니다.
따라서, 발효홍삼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 임상시험과 논문으로 입증된 제품
- 발효홍삼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실제로 발효가 되었는지, 그리고 컴파운드K의 함량이 적절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저분자화를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 개발증이나 특허증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 컴파운드K 함량
- 제품의 박스나 설명서에 컴파운드K의 함량이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함량이 적절한(8~10mg)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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